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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권유대행인; 금융권 기초기본 자격증; 합격자 팁

by gomu_inspirer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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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금융쪽에서 쉬운 자격증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 공부와 병행하면서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지금부터 펀드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설명과 공부 방법들 주의해야할 부분들을 알려드릴게요!

1. 시험 정보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은

1년에 2번 정도로 있는 것 같네요

증권펀드권유대행인도 마찬가지로 2번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서 부산지역 빼고

시험이 치뤄지는 것 같아요

아마 펀드투자권유대행인과 증권투자권유대행인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므로 그때 치루시면

될 것 같아요!

시험 합격은

100문제 중 60문제 이상을 맞추면 되세요!

잘 할 필요는 없지만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전체적인 큰 틀을 이해할 필요는 있어요!

그렇지만 총 3과목 중 정답 비율이 40%이상을 넘겨야 과락을 면하고 합격할 수 있어요

즉 제1과목은 35문제 중 14문항 미만 득점자,

2과목은 총 45문제 중 18문항 미만 득점자,

3과목은 20문제 중 8문항 미만 득점자는 과락이라고 하더라구요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은 120분으로 진행되는데 저는 다 풀고 나니까 50분 정도? 된 것 같아요

시간너무 많이 남길래 다시 돌려보고 하다가

시험 끝나기 몇 분 전에는 나갈 수 있어서

후딱 치고 나왔어요

아래는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접수센터인데요,

아래에서 회원가입한 후 시험 접수하시면 되세요!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접수센터

로그인 응시표 출력 합격증 출력 연간시험일정 접수중인시험 시험 D-day 접수 중인 시험이 없습니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재무위험관리사 제17회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험 ... 제21회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 제17회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험 ... 1 2 3 회원가입 시험준비 원서접수 시험응시 결과확인

license.kofia.or.kr

저는 접수할 때 크나큰 실수를 했었는데

바로 크롬으로 들어갔다는 점,,ㅠㅠ

접수하실 때는 익스플로러로 꼭 들어가셔요!!!

응시료는 40,000원이고, 저는 경남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어요

2. 공부 방법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금융에 대해서 한 개도 몰랐어요,,

처음에 용어봤을 때 너무 모르겠는거예요

진짜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맞나, 인강을 들어야 하나, 돈주고 사서 인강듣기에는 아깝다는 말이 너무 많고, 다른 사람들은 이 쉽다는 것을 어떻게 잘 취득한 것일까, 왜 나는 모르겠지, 왜 나는 쉽지 않지 etc,,,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하나 더 사야하나 싶고

아직 부족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들었답니다ㅜㅜ

그런데 정말로 딱 책 한 권만 사시고

그것만 달달달 반복해서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인강도 비싸고 가격대비 이 자격증에

이 인강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합격을 했네요 ㅠㅠ

펀투 취득하시려는 분들!

제 경험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취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해커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교재 딱 한권을 이용했어요

최종핵심정리 문제집이기 때문에

아래에는 핵심정리 조금 되어있고

위에는 문제 달랑 한개

그리고 다 풀면 모의고사 2회분이 있더라구요

해커스 믿었는데 이정도만으로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런데 해커스가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이정도의 개념만 보고도 이 정도의 문제를

다 풀면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최종핵심정리문제집(2020)(해커스)(개정판) : 네이버 통합검색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최종핵심정리문제집(2020)(해커스)(개정판)'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naver.me

저는 넉넉잡아 한 달 전부터 책을 샀어요

월~금까지 하루 2시간 정도 챙겨보고

심지어 시험 치기 하루 전에는 놀러갔다니깐요;

다시 생각해봐도 스스로가 너무 어이 없네요

무슨 깡인지 몰라요...

해커스 교재는 좋은게 이렇게 학습플랜이 5일, 7일, 10일, 20일로 짜여져 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저는 목차가 자세한 책을 좋아하거든요 전체적인 느낌과 내가 어디까지 와있다는 것을 계속 체크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펀투 같은 경우에는 단기간 합격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럴 때 대비해서 좋은 책인거 같아요! 다음 번에두 해커스 이용하는걸루~^^

용어 하나하나가 처음 들어보는 말이여서

계속 찾아보고 그랬어요

여러 번 풀어보기 위해서 위에 작게 오답표시를 해두었고, 1회독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고

2회독할 때는 3점짜리만 다풀고

3회독할 때는 2회독, 1회독 풀었어요!

이런 식으루^^

3번 풀었은데 3번 다 틀렸네요...ㅋㅋㅋㅋㅋㅋ

문제푸는데 풀어야 할 문제도 너무 많고 생소한 단어들이라 적응한다고 애 먹는 자격증인 것 같아요

이렇게 86문제나 있으니 말이예요...ㅋㅋㅋㅋㅋ

그래도 꾹 참구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구 했어요..꾸역꾸역..

또 하나의 꿀팁을 드리자면

책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잖아요?

그럴 때 골드트리 라는 곳에 가입해서 자료와 강의를 몇 개 보기도 했어요

KFO라는 곳에서 회원가입하면 24시간 동안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들어보니까 되게 재밌게 알려주셔서 귀에 쏙쏙 박혔네요 ㅎㅎ

3. 요약 정리

사실 요약 정리라고 할 것도 없긴 한데

책 자체가 요약 정리예요

그 중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만 골라빼내서 정리하면

그게 바로 나만의 요약정리이죵 ㅎㅎㅎ

그치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요약 정리했는지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으실테고

제 방법은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요약해서 정리한 것을 올려둘게요!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 댓글써주세요

비밀번호 알려드릴게요!

사실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험치기 이틀 정도 전에 급하게 쓴다고

정리해둔 것도 있어요

 

 

Previous imageNext image

 

이런 식으로 적어뒀는데 페이지 수가 5장 정도 있어서 대충 사진으로 보여드리기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아래에는 전체적으로 정리한 자료예요!

[출처] [자격증_금투협 12회-펀드투자권유대행인] 합격후기와 요약정리|작성자 워니

 

 

 

1. 들어가며 : 거대한 전쟁의 서막

여름에 경험을 하고 깨달은 바가 있어서

금융 쪽 지식을 시험해보고자 펀드투자권유대행인에 도전하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필자는 No Base(비 전공자,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는 아니다. 살아온 인생 경험도 어느 정도 있고, 지난 학기에는 금융 관련 수업도 1개 들었고, 심심할 때 신문(매일경제)도 간간히 읽었고, 최근에는 경제학이나 경영학 공부도 아주 약간 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간접적인 연관이 조금 있을 뿐이지, 금융과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다고 생각은 되지만.

 

2. 금융 계통 자격증의 구조

 

  특별한 경력요건 없이도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금융 분야의 기초 자격증은 2가지이다.(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아직 조사중이므로 생략)

  1) 펀드투자권유대행인

  2)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필자가 지금까지 조사하고 연구한 바에 따르면,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 계통 자격증 중에서 가장 쉽고 기초가 되는 자격증이다. 고등학생들도 많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자격증 등이 없이 증권사에 취직해도 1~2년 안에 필수적으로 따야 되는 자격증으로 지인을 통해서 들었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에서 발간한 공식교재 기준으로 1권 분량(부동산펀드가 소책자로 별도로 존재한다.)정도이고,

  증권투자권유대행인 2권 분량이다.(각 500페이지 분량)

 

 

 

 

 

  i)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이 시기적으로 먼저 실시되기도 하고,

  ii)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의 공부량이 증권투자권유대행인보다 적기도 하거니와,

  iii)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의 내용이 대부분 증권투자권유대행인의 내용과 겹치기 때문에, 

만약에 둘 중에 어느 것을 먼저 봐야되는지 고민이라면 당연히 펀드를 먼저 응시하는 것이 옳다.

 

  여기서 경력이 1년 이상 쌓이게 되면,

  펀트투자권유자문인력,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에 각각 응시할 수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license.kofia.or.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란다.

 

 

 

 

 

 

3.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의 특성

 

  필자는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시험에 응시한,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百战老将)이므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과 이에 따른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대부분의 시험은 문제지를 들고 나올 수가 있지만,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은 토익처럼 시험이 끝나면 문제지를 들고 나올 수가 없다. 이러한 시험들의 가장 큰 특징은 그때그때 시험출제위원들을 섭외해서 호텔에 1주일~2주일 정도 감금해서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제은행 풀(pool)"에서 문제를 출제한다는 것이다. 즉, 올해 시험이라고 해서 작년까지 출제되지 않았던 (수능으로 치면)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1) 문제은행 풀에서 출제하는 시험과 2) 그렇지 않은 시험은 접근 방법 자체가 달라야 한다.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사람은 문제를 풀고 해설만 읽으면서도 해당 시험에 대해서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자는 사실 문제풀이 신봉자이기 때문에

 

 a) 기본서(교재)를 천천히 읽는다 -> 문제를 풀어본다.

 b) 문제를 풀어본다 -> 기본서를 빠르게 훑는다.

 

 

라는 2가지 방법론 중에서 a)보다는 b)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보통의 경우 a) 과정에서 기본서를 읽다가 제 풀에 지쳐서 그만두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시험장에 나가지도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더욱 시험이 문제은행식일 경우에는 문제를 냅따 풀어보고 어느 정도 '와꾸'(일제 잔재 논란이 있는 비속어이나 전문용어이므로 그대로 쓰도록 한다.)가 잡히면 막판 정리할때 - 즉, 시험을 몇 시간 앞두고 문제풀이가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 책을 보면 된다.

 

 

단기간에 가장 빠르게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오히려 b) 방법론인 것이다. 물론 이 방법을 실행하려면 엄청난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문제집에 내리는 장마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동그라미는 보기가 힘들고 틀렸기 때문에 빗줄기만 엄청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고생하고 시험에 붙는 것인데 이 정도 고통은 감내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본다. 그 다음에는 문제집을 다시 보면서 틀린 문제만 체크해도 되고, 다른 문제집을 하나 더 구해서 풀어봐도 된다.

 

 

최신 개정 부분이 중요한 시험이 아니라면 철지난 작년, 재작년 문제집이라도 상관없다. 중고거래나 중고서점 등을 통하면 싸게 구할 수가 있다. 주변에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밥 한끼/술 한잔 사주고 문제집 달라고(내놓으라고) 하는 것도 사회생활도 할겸 해서 좋은 방법이다.(밥이나 술 먹으면서 이거저거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하고)

 

 

  필자가 무슨 교재를 봤는지 궁금해 하시는 댓글 등이 달리기 때문에 미리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특정 회사나 교재를 홍보하고 이런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 '해커스'는 '와우패스'보다 양이 2배 정도이고 문제 난이도도 생각보다 높다. 와우패스는 정말 교재에 써 있듯이 최종정리할 때 풀어보면 좋을 듯 하다.(다른 문제집도 구성이나 내용은 별 차이가 없어보였는데 일단 저 2개가 왠지 끌려서 사서  풀었다. 필자는 경험 안 한 것은 절대 말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안 만나고 밥을 책상에서 먹으면서 밥먹는 시간을 줄이고 문제만 주구장창 풀면 3일이면 할 수 있다. 목, 금, 토 이렇게 공부해서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험장에 입성했다. 공식교재를 한번 더 읽고 문제를 한번 더 보면서 밤을 샐까도 고민했지만 월요일 스케쥴이 빡세서 4시간 정도 잤다. (일요일 오후에 시험 끝나고 낮잠을 자면 되므로)

 

          

 

 

 

 

 

4. 시험장 분위기

 

 시험장은 거의 재난 수준이었다. 낙오한 사람들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결시율이 높았고, 다른 교실(시험장)도 사정은 비슷하거나 조금 나아보였다. 감독관 입장에서는 감시 대상이 줄고, 답안지 바꿔달라는 등등의 민원이 줄기 때문에 땡큐겠지만

 

 

  필자 입장에서는 시험장에 이렇게 많이 안 오는 광경을 보는 것도 참으로 오랜만이라 적지 않게 놀랐다. 마치 일요일 아침에 보는 토익 시험보다 토요일 오후 2시에 보는 토익 시험에 사람이 더 많은 것과 같은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결시율이 높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다.

 

 

  절대 평가 시험이기 때문에 평균 60점만 넘기면 되고, 과락(40점)만 안 나오면 붙는 시험이다. 본인은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해도 막상 시험보면 1달 정도 공부한 사람들은 평균 90점도 나올 수 있는 시험이다. 필자는 참고로 평균 70점대 초반으로 합격하였다. 합격증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중도 퇴실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신선한 충격이었다. 원래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자의 오랜 전통이지만, 이번 시험만큼은 준비가 어느 정도 된 수준이 아니라서 '답을 고민하다가 고치면 틀릴 것만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시험 종료 30여분을 남기고 미리 나와버렸다. 다른 어려운 시험과는 다르게, 시간이 모자라고 그런 시험은 절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시험장의 연령대는 양극화되어 있었다. 20대 초반으로 아주 어리거나, 현직에 계시는 듯한 분들은 40대 후반, 50대 정도로 보였다. 현직에 있고 일종요건을 충족시키면 제3과목 '부동산펀드'만 보면 되는 등, 면제 혜택이 있으니 직접 해당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으므로 이만 줄이고,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에는 총 3과목이 있는데 자세한 접근방법이나 공부량 견적 등은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언제 업데이트 될지는 모름)

 

 

 

 

 

 

5. 결론 : 그냥 도전해라(Just do it!)

 

  "나 금융 하나도 모르는데......"

  "나 공부 별로 못했는데 이번 시험 봐야 되나......"

  "전날 술 약속 있는데......"

 

그냥 시험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금융 계통 자격증의 ABC 중에서도 A에 해당하는 자격증이다. 이거 하나 통과 못한다면 진짜 다른 거 해야지 노답이다. 공부를 어느 정도 했다면 반드시 합격하는 시험이니 제발 '결시'하지 마시고 시험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화이팅이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허나 아버님... 극한 두려움에 빠진 저들을... 어떻게 그런 용기로 바꿀 수 있단 말입니까?"

 "(문제풀다) 죽어야 겠지 내가"

 

- 영화 "명량"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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