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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영감_언리시 inspired by 구글 조용민 상무

by gomu_inspirer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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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조용민상무#언리시#고무영감#분해#구조화#우선순위#심화#재정의#가능성#잠재력#자투리시간#원씽#훔쳐라#북극성

 

현대 사회에선 내가 가진 것들에 만족하기 힘들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나오고 더 많이 배우고 채워야 성공한다는 시대적 메타는 수많은 자기계발 콘텐츠들이 잘 팔린다는 사실이 방증한다.

 

하지만 언리시에서는 '채움'이 아니라 '재정의'를 이야기한다. 배우고 쌓아 올리려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맹수를 우리에서 풀어놓듯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과감하게 해방하라고 말한다. 무작정 재정의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언리시를 위한 4단계 사고법을 제시한다.

 

분해

구조화

우선순위

심화

 

분해를 통해 코어 이슈를 찾고 질문을 재정의한다. 구조화를 통해 중복과 누락없이 모든 방법을 리스트업한 다음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자원과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배분, 심화 단계에서 반드시 사용자 친화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한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나 자신을 언리시하라는 부분이었다. 마음에 북극성을 세워 무엇보다 밝게 빛나도록 One Thing을 정한다. 시간 관리는 2D가 아닌 3D로,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해야 한다.

 

구글 조용민 상무님께 귀한 선물을 받았다. 직접 쓴 책을 선물한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자신의 요즘 생각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이보다 세련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생각을 Steal with Pride 해본다.

 

 

"

 

Plans are worthless, But paning is everything.

 

구글의 화장실 문에 붙어있는 이 문구처럼 공들인 계획은 실천하지 못해도 효과가 있다.

 

유능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호응하고 질문하고 고민하면서 듣는 사람들이다.

 

최고의 답변을 들으려면 최고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최고의 질문이란 사용자 친화적 질문이다.

 

당당하게 훔쳐라 앞서 '베낀다' 고 표현했던 부분이 있다. 구글에는 당당하게 베껴라,

 

Steal with Pride 라는 말이 있다. 자부심을 가지고 베끼되,

널리 공유함으로서 나와 주변 사람이 성공하도록 도와라. 과거를 바꾸는 것은 타임머신이 아니라 언리시다.

 

매일 이불킥을 주저하지 말자. 좌충우돌 도전하며 살았구나, 그만큼 성장했구나.

 

이불킥을 할 만한 사건이 없다면 오히려 그만큼 도전이 없었음에 아쉬워 해야한다.

 

실수하고 실패하고 모든것을 잃었던 경험들은 결국 화려한 두 번째 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발판이 된다.

 

그렇게 과거는 현재에 의해 재해석되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오늘날에는 어제의 내가 무엇을 이루었는지보다 내일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언제 어디든 가슴 뛰는 도전을 하고 반복되는 실패를 통해 더 큰 회복력,

 

상황을 재정의하고 구조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결국 이루어내는 언리시 능력을 키운다"

 

 

재정의하라.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삶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떻게 하든 인생은 아름답다. 네가 사랑하는 삶을 살라. 네가 사는 삶을 사랑하라.

 

 

(조용민 세트) 언리시 + 언바운드 UNBOUND (전2권)저자미등록출판미등록발매미등록

 

"

북극성이 영영 도달하 수 없는 인생의 한 방향일지라도 그 빛을 따라가는 방법만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북극성에서부터 트리클 다운으로 내려오는 목표와 성과를 논리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일상에서 크고 작은 의사 결정을 할 때 작은 유혹이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북극성이 가리키는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말을 듣기 위해서는 재미뿐만 아니라 가치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잡학 박사처럼 정보만 옮기는 게 아니라 정보와 정보, 정보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네트워킹을 잘하려면 타인을 좇을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콘텐츠가 있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본다...

 

내 구글 캘린더도 언뜻 보기에는 여느 일정표와 다를 바 없는 전형적 2D시간표다. 그러나 오른쪽에 달아놓은 다양한 색상의 라벨에 주목하면 이 시간표는 전혀 다르게 해석된다... 3D 시간 관리가 굉장히 번거로워 보여도 실제로는 매일 아침 일정을 짜면서 라벨링만 해주면 되므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스케줄을 위클리로 점검했을 때 라벨 색상이 고르게 분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연하러 간 자리에서 래퍼 이영지님을 자주 마주친 시기가 있었다... 이영지 님이 놀라운 건 겨우 일주일만에 같은 노래를 다시 듣는데도 그새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 있었다는 사실이다...이영지 님의 대답은 이랬다. "그게 제가 제일 듣고 싶은 말이에요. 그 말을 들으려고 짬이 날 때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요

"

 

Plans are worthless, But Planning is everything.

계획 자체가 가치가 없더라도 계획하는 행위는 중요하다. 내 인생의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세심하게 계획을 짜는 일은 이미 그것이 이뤄진 듯한 희열과 환의를 주는 일이다.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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