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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권 ‘저금리 공포’… 마이너스금리에 수익 악화
저금리로 전 세계 은행 이자마진 감소 추세중국 도시상업은행은 지방 경기침체까지 겹쳐유로존은 ‘마이너스 금리’로 시중은행 부담 증가한국도 금리 인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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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 시중은행, 대출금리 하락→ 수익성 악화
(위협)
①중국의 상업은행, 이자이익 높은 편← ‘저금리 직격탄’
②유로존 은행→ 마이너스금리 도입→ ‘보관료’ 부담↑
③미국의 기업부채 15조 7441억 달러 사상 최고치 기록, 중국의 경우도 금융 위기 당시의 4.4배에 달하는 기업부채 보유→ 글로벌 경제가 19조 달러의 ‘기업부채 시한폭탄’을 가진 셈
④저금리 기조로, 안전자산에 투자자 쏠림 현상이 강해질 것→ A-등급까지 비우량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뻗치는 중(과거 업황둔화, 재무건전성 악화로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떨어진 사례가有)
⑤저금리 정책→ 미국에서 과도한 차입을 통한 M&A증가, LBO(미국기업 차입매수) 증가→ 기업신용도 약화, 증시 과대평가
(관련 용어)
①R(Recession)의 공포 : 경기 후퇴의 공포
②J(Japanification)의 공포 : 장기저성장에 대한 공포,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이 장기 저성장과 장기 디플레이션 및 마이너스 금리의 경제구조로 이행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③D(Deflation)의 공포 : 경기 하강으로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경우
(시사점)
①저금리에 따른 수익률 추구성향 강화, 고령화로 인한 장기투자 수요 등으로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자산이 아닌 여타 자산에 투자하는 대체 투자 규모 증가→ 대출형식 비중↑, 폐쇄형 위주운용→ 리스크 요인 유의, 선진국 사례 참고하여 체계적인 모니터링 강화
②저금리로, 은행의 주수입원인 예대마진 감소, 자본 비율 8% 유지해야하는 바젤 3기준 충족 해야하는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음→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 / 유휴점포, 건물 및 자산 매각→ 현금 유동성 확보 / 불필요하고 수익성 낮은 회사 지분 매각 / 유휴점포 임대→ 유동성확보 / 뉴스테이→ 은행의 유휴점포를 리츠에 매각하여 주거용 오피스텔로 재건축해 임대 / 부동산투자자문업→ 중개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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