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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간재 수입처, 한국에서 일본으로 옮겨가
무협 '통상전략 2020' 보고서
대중국 교역 업그레이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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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간재 수입처, 한국에서 일본으로 옮겨가
<br/>무협 '통상전략 2020' 보고서<br/> <br/>대중국 교역 업그레이드 필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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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①중국 중간재 수입수요 한국→ 일본
②중국이 첨단산업 지급률 높이기 위해 무역구제조치 활용 시→ 한국을 대상으로 할 확률이 높음
③중국제조 2025 : 2020년까지 제조대국의 지위를 공고히, 2025년 제조 강국에 진입, 2035년 독일과 일본을 추월하는 세계 제조업 2강이 되는 것← 환경오염, 공급과잉해소, 한계기업퇴출 등이 포함
(기회)
①중국 이외의 수출시장 다변화→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②중국의 산업고도화에 따른 고급 중간재 수출로 전환 시도
③철강, 석유화학 산업→ 중국발 공급 부담 완화→ 제품가격 강세전환→ 이익규모 증가
(위협)
IT및 첨단기술(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한국의 글로벌 점유율 축소, 중국 산업 진입으로 산업내 공급 과잉 위험 확대
(시사점)
①중국의 수입수요가 늘고 있는 고부가치 의료용품, 화학공업 제품 등을 중심으로 품목 다변화, 경쟁력 제고
②한국산 품목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범용소재 수출에서 벗어나 고부가 철강재 개발 및 고부가 정밀화학산업 육성 필요
③한국의 대중 소비재 수출은 단일품목에 지나치게 편중, 경쟁국 대비 브랜드 가치가 낮다는 한계점→ 새로운 소비재 수출품목 발굴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 필요
④한국의 대중 자본재 수출은 주로 기술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에 집중되어 있어 기술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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