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집시… 세계 최대의 나라 없는 민족 '쿠르드족'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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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집시… 세계 최대의 나라 없는 민족 '쿠르드족'

 

중동의 집시… 세계 최대의 나라 없는 민족 '쿠르드족' - 세계일보

미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한 뒤 터키의 공격을 받아 풍전등화 위기에 몰린 쿠르드족은 ‘중동의 집시’ 또는 ‘세계 최대의 나라 없는 민족’으로 불린다. 3000만∼4000만명에 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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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①쿠르드족 : ‘중동의 집시’, ‘세계 최대의 나라 없는 민족’, 독립국가를 건설하지 못한 채 터키 남동부, 시리아 북동부, 이라크 북부, 이란 남서부, 아르메니아 남서부 등지에 거주

②쿠르드족의 동맹국이었던 미군의 철수→ 터키, 시리아 난민을 쿠르드족 거주지에 배치

③대규모 난민 유입에 주저하고 있는 EU→ 독일, 터기가 난민을 막는 대가로 EU가입을 약속함, 하지만 터키의 독재정치 때문에 EU와 터키간 갈등 有

④독립을 위한 쿠르드족의 무장폭동과 테러→ 주변국들의 경계, 학살의 대상→ 중동지역 정세의 불안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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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①미국과 복합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터키→ 세계금융시장 ‘뇌관’ 부상→ 터키 리라 하락, 유가(WTI) 2% 넘게 상승

②터키가 시리아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행동 시작→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 증대→ 유가 하락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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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①터키 리라화의 폭락 후 비트코인 상승→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

-미국의 터키 관세 정책으로 터키의 리라가 불안정해짐→ 터키인이 가상화폐를 매입하는 원인으로 작용

②정세가 불안정 할 때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 극소수이지만,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해둘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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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①유럽은행들의 터키 익스포져에 대한 우려, 터키 은행자산의 40%에 차지하는 외화대출의 디폴트 우려→ 터키 외환위기 상황은 유로존 국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 세계경제로 전파될 가능성有

②미국의 동맹국이었던 쿠르드족, 하지만 미군 철수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미국의 자국 이기주의적 행보는 우리에게도 적용 될 것→ 항상 한미 동맹관계가 유지 될 수 없을 것을 보고 있음→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必

[출처] [시사/신문 스크랩] 쿠르드족|작성자 L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