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안경진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가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지속 중이다. 26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캡슐은 지난 3분기 174억원의 외래처방액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58억원대비 9.9% 증가한 규모다. 블록버스터 제품인 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170억원),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166억원) 외래처방액을 뛰어넘었다. 고...
www.dailypharm.com
현재 셀트리온제약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고덱스 약 이였어요!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염증성 장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피하주사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제제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복제하던 셀트리온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전 드라마’를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 백과사전
그리고.. 램시마!
저도 아직 모르는 부문이 많은데요. 리포트를 찾아보니! 셀트리온에서 생산 개발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에요.
특히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는 2016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어요!
먼저 셀트리온을 이해하려면 서정진 회장을 알아야 한다.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의 창업자이자,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5.51%,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지분 100%, 셀트리온 헬스케어 지분 24.33%를 통해 셀트리온 그룹에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셀트리온이라는 기업만큼이나 개인투자자들로부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기업인 중 한명이다. (극혐하는 사람들로부터는 '서팔계'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 비즈니스 워치
서정진 회장은 (1957년생)은 건국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1983년(27세) 삼성전기에 입사 후 삼성그룹 비서실에 합류. 당시 이병철 회장의 심복으로 제일제당 이사이던 손병두씨가 공공기관인 한국생산성 본부로 이직하면서 서정진 회장을 같이 데려간다.
서정진 회장은 (1957년생)은 건국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1983년(27세) 삼성전기에 입사 후 삼성그룹 비서실에 합류. 당시 이병철 회장의 심복으로 제일제당 이사이던 손병두씨가 공공기관인 한국생산성 본부로 이직하면서 서정진 회장을 같이 데려간다.
IMF 사태로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퇴사하게 된다. 이 때 같이 퇴사한 동료들과 2000년(44세) 넥솔을 창업하고, 경영컨설팅, 식품 수입, 장례업 등 다양한 사업을 했지만 모두 실패한다. 그러다 앞으로 바이오산업이 유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넥솔 바이오텍으로 이름과 업종을 바꾸고 바이오 산업을 준비한다.
넥솔바이오텍 이전 입주식 (출처 :약업신문)
2001년 바이오산업 중심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간염 백신개발로 노벨 이학상 수상한 석학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 바이오산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고,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곧 만료된다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다.
2002년에 백신 개발회사인 미국 백스젠과 기술제휴를 맺고 합작법인으로 셀트리온을 설립한다. 벡스젠이 개발하던 에이즈 백신 기술이 완성되면 이전 받아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한다.
그리고 KT&G등으로부터 투자금을 끌어모아 2003년 인천 송도에 3천억을 투자해 5만리터 규모의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삼성바이오로직 1공장보다 7년이나 빨랐고, 규모도 2만리터나 컸다. ) 에이즈 백신 시판 허가가 떨어지면, 바로 생산을 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2004년 에이즈 백신의 임상 3상이 실패하면서 계획이 다 어그러졌고, 서정진 회장은 명동 사채시장에서 신체포기각서를 쓰며 자금을 빌리기도 하고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다고 한다.
2005년 3월 공장 완공 3개월 후, 다행히 글로벌 제약사BMS(브리스톨 마이어 스윕)와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CMO)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위탁생산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시작한다.
2006년부터 셀트리온은 기술특례로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지만, 코스닥과 코스피 모두 직접 상장에 실패한다.
2008년, 결국 그 당시 PCB 약품 사업을 하던 오알켐을 인수하며, 2008년 9월 우회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이러한 우회상장 소식에 당시 오알켐은 11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주 동안 5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상장 이후 주가가 지속 상승하다, 2017년 급등하며 37만원대에 달했다. 그후 하락 추세로 반전하며 2019년 중반 13만원대를 찍는 등의 등락을 거치며 현재 주가는 238,000원선을 유지중이다.
2009년 7월에는 셀트리온 자회사로 무선입터넷 서비스업을 하던 코디너스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한서제약을 인수합병하며 셀트리온 제약을 탄생시키고 코스닥에 우회상장한다. (또 우회상장). 셀트리온 제약은 바이오의약품이 아닌 화학의약품(제네릭)을 개발하며,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 독점 판매 유통한다.
셀트리온 제약은 상장후 등락을 거듭하다, 2017년말 9만원까지 급등한다. 그 후 다시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2020년 3월 3만원까지 하락했다가 2020년 6월에는 14만원대까지 상승하는 등의 급등락을 거치며 현재 10만원대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 싱가포르인 국부펀드 테마섹으로부터 2000억의 투자를 받아, 오리지널 치료제 '레미케이드' (류머티즘 관절염, 존슨엔존슨 개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임상을 진행한다. (렘시마의 유럽 특허가 2013년, 미국 특허가 2015년 만료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셀트리온에서 2006년부터 렘시마를 개발 중이었다.)
2012년 국내 에서, 2013년에는 유럽에서 '램시마'의 팬매허가를 받고, 연이어 캐나다, 일본, 터키 등에서도 허가를 받아내며, '레미케이드'시장의 40%를 잠식해나간다. (2016년 4월에는 자국 바이오 산업 보호를 위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보수적이던 미국에서도 판매허가를 받아낸다.)
2014년에는 국내에서 오리지널 치료제 '허셉틴'(전이성 유방암, 위암 치료제, 로슈 개발)의 복제약인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받는다. (유럽에서는 2018년에 판매 허가 받음)
2016년에는 국내에서 오리지널 치료제 "리툭산"(혈액암 치료제, 로슈 개발)의 복제약인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는다. (유럽에서는 2017년에, 미국에서는 2018년에 판매 허가 받음)
2017년 2월에 트룩시마의 유럽 판매허가를 받는다.
2017년 8월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상장한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상장 당시 서정진 회장이 지분의 36.8%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던 회사로,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모든 제품의 해외 독점판매권을 갖는 대신, 셀트리온의 시험생산 물량을 사들여야 할 의무가 있고 시판 허가를 못 받아도 취소나 환불이 불가능한 매우 특이한 계약에 있는 회사다. 이러한 특이한 계약관계 때문에, 여러번 분식회계에 대한 의혹과 공매도 세력의 공매도 공격이 이어졌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주식 공모가가 41,000원이었는데, 시초가는 43,650원에 형성되었고, 최종 주가 50,300원으로 거래가 마감되었다. 상장후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는 2017년 최고 153,000원을 찍고 하락하여 2019년 중반 최저 36,000원까지 기록하는 심한 급등락을 겪으며, 현재 주가 83,300원을 기록중이다.
2018년 2월에는 유럽에서 허쥬마의 판매허가를, 11월에는 미국에서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는다.
2018년부터 2020년에는, 2010년 셀트리온 주가 17,000원에, 1223만주를 매입하며, 2000여억원을 투자했던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 주식 820여만주를 주당 17만원~34만원에,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 511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한다.
출처 : 더벨
이 기간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환우선주에 투자해 1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원에쿼티파트너스(OEP)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블록딜로 전량 매각했다.
출처 : 더벨
현재 셀트리온은 CT-P17은 유럽에서의 판매허가 신청을 기다리고 있고 3개의 제품(CT-P16, CT-P39, CT-P43)은 글로벌 임상진행중이다.
출처 : 조선비즈
셀트리온 합병의 복합적인 요인을 요약해 보면
주주들과의 약속 이행, 은퇴 및 2세 승계 고려,
세제 혜택 효과 등이 있습니다
셀트리온 배당(현금배당?)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합병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34조 원의 시가총액
상장 주식 수 1억 3천5백만 주가량 발행
시가 총액 기준 코스피 8위
셀트리온 연간 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주식배당을 실시합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배당금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해야 하며 주식은 매주일 +2일에
주주명부에 등록이 되는 실제 매수가 진행되므로
반드시 매수를 완료해야 지급일에
추가 배당 주식 수령이 가능합니다
배당
배당률
4.01%
매수일
12월 28일
배당락일
12월 29일
배당금 기준일
12월 30일
※ 20주를 가지면 1주를 추가로 받고 19주를 가지면
주주총회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배당을 진행
2019년 기준 4.01%의 배당을 진행했고,
100주를 가졌다면 5주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셀트리온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기존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으로 하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 10대 기업에 든 만큼 현금배당을
실시하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이 추가로 발행돼서 배당으로 지급되면
보유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는
부정적 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셀트리온 주식이라면 무조건 GO!!!
(출처 : 셀트리온 홈페이지)
셀트리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2.5% 성장했습니다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0% 증가하였습니다
배당에 사용 가능한 여력이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마어마한 배당 잔치가 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포인트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분야 대장 주입니다
-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2016년 미국 FDA 판매 승인
- 아시아 최대인 19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 보유
-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신 산업을 개척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종합 생명공학 기업
-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 세포 대량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 개발, 생산
셀트리온 동일 업종 비교
최근 코로나 항체 치료제 2/3상 임상시험
계획 발표 등을 통해 주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의 매출액 증감률은
타 종목 대비 가장 우수한 편입니다
주가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 바이오팜, 신풍제약 등
올해 어떤 실적을 낼지 예측이 어렵지만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3사의
합병이 매출과 이익 측면을 따지면
따라올 수 없을 듯합니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난 후 주식 시장이 안정화되면
코로나로 인한 제약, 바이오 업종도 섹터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합니다
셀트리온 기업 소개 -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신 산업을 개척한 종합 생명공학 기업입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케미컬 의약품과 신약개발, U-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등입니다.
또한,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 세포 대량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생산을 목적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계열사로, 위에 설명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주당 0.05주를 지급하기 때문에(2019년 기준), 1주를 받으려면 20주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이하는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셀트리온 4분기 배당일과 배당금지급일 입니다.
배당기준일 : 2020년 12월 30일
배당지급일 : 2021년 4월
주식매수날짜 : 2020년 12월 28일 (주주명부에 오르기위해 2영업일전 매수 해야함)
셀트리온 차트
셀트리온 일봉, 주봉 차트입니다.
2020년 11월 6일 종가 기준 주가 277,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실적 및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았을 때 아직 저점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상승세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그 이유는, 램시마 SC 제품이 올해 4분기부터 출시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2021년 셀트리온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한 2조 3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1조 212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존 셀트리온 제품인 램시마, 램시마 SC, 트룩시마, 허쥬마 공급이 꾸준히 증가될 것이며, 2021년 하반기 유럽 출시 예정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공급을 위해서는 상반기부터 생산에 돌입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뉴스 및 주가 전망
셀트리온이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로 EUA(긴급 사용승인)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램시마 SC 임상 3상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효과가 입증되어 큰 실적을 달성할 수 있는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유럽에서의 램시마 SC 효과 입증으로 인한 매출 확대와 미국 트룩시마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올해 3분기 4분기 실적의 향상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치료제를 현재 개발 중에 있는데요.
올해 말까지 2상 결과 발표를 목표로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긴급 사용신청을 할 예정이며,
빠르면 2021년 초에 출시가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6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하네요.
▶ 20201008_'한지붕 세가족' 예상 시나리오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내년 말까지 지주사 및 3사 합병 완료 목표
트리온그룹은 지난달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헬스케어홀딩스)를 신설하면서 '셀트리온 3형제' 합병의 포문을 열었다. 지주사끼리 통합한 후 셀트리온 3사까지 합병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작업이 이르면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신설되면서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24.33%를 넘겼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대표이사는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는다.
셀트리온그룹은 적격 합병 요건이 갖춰지는 대로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해 내년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통합되면 '서정진 회장→통합셀트리온홀딩스(가칭)→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지배구조가 단순화된다. 통합셀트리온홀딩스 밑에 3사가 사업회사로 놓이는 구조다.
두 지주사 중 흡수합병 시 존속법인이 셀트리온홀딩스가 될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양사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서 회장의 의지에 따라 존속법인과 소멸법인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봤을 때,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셀트리온홀딩스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이 좀 더 유력하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13조6735억원)을 고려하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자산 규모는 3조3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셀트리온홀딩스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8371억원이다.
셀트리온의 최종 목표는 셀트리온 3형제까지 합병해 '서정진 회장→통합셀트리온홀딩스→가칭 통합 셀트리온(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것이다.
셀트리온그룹은 통합셀트리온홀딩스가 세워지는 대로 3사 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사 중에서는 우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먼저 합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35.5%에 대한 양도소득세(25%)를 납부해야 한다. 최근 시가총액 기준으로 봤을 때는 셀트리온제약이 합병에 따른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시가총액은 각각 34조8959억원, 4조859억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13조6735억원이다. 회사 측은 3사의 합병 순서와 합병 비율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았다. 3사 합병까지 완료되는 시점은 내년 말까지가 유력하다. 서 회장이 이번에 현물 출자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한 데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과세이연제도'를 적용받기 위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과세이연제도는 현물출자로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나 소득세 납부를 주식 매도 시까지 연기해주는 제도다. 과세이연 특례는 오는 2022년부터 사라지거나 축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주식 전망
셀트리온 3사의 합병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아도 전문가들 사이에 특별한 의견이 없다. 3사 합병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나 합병방법이 구체적이지 않기때문에 주가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을 가지고 있으나 상승여력이 분명하지 않고 하락도 뚜렸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동안 하락이 켰기때문에 고가에서 22% 하락한 상태에서 오르지 못하고 있다.
셀트리온 자체 회사의 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그 선두에 선 회사이며 한미약품, 유한양행, 섬성바이오와 같이 성장성을 보여준 회사이기 때문에 하락 시 꾸준히 매입하면서 내후년 합병 과정을 유심히 지켜봐야할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