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7 일진머티리얼즈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by gomu_inspirer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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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2차전지용 `일렉포일(Elecfoil)`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가 국내 최초로 1.5㎛(마이크로미터) 반도체용 초극박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일본 미쓰이가 독점하던 제품으로 일진머티리얼즈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초극박은 반도체 패키지에 쓰이고, 두께는 1.5㎛로 전자 정보기술(IT)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동박 중 가장 얇다"고 덧붙였다.
-동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약 15분의 1 수준의 얇은 구리 호일로 고도의 공정 제어 기술과 설비 경쟁력이 필요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질의 동박 제조사는 전 세계에 약 6곳에 불과
-한국의 대표 전기차용 동박 제조업체는 일진머티리얼즈, SKC, 두산솔루스임
-향후 동사는①3Q20 말레이시아 2공장 가동 시작에 따라 실적 확대 기여
②말레이시아 1공장은 2Q20 정상화에 따른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 및 마진률 상승→ 3분기 성수기 효과 기
대
③ICS제품은 스마트폰 전방산업 부진하나 견조한 실적 전망
일진머티리얼즈 vs SK넥실리스, 그들은 왜 갈등하나?
일진머티리얼즈는 2017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쿠칭(Kuching)에 동박 공장을 세웠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SKC의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일진머티리얼즈 공장의 바로 옆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에 일진머티리얼즈가 반발하고 나선 것. SKC는 일진의 옆 부지에는 공장을 짓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나, 추가 검토 지역이 일진의 공장 부지에서 10km밖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여 일진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일진은 SKC가 일진의 인력과 기술을 빼가기 위해 가까운 곳에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듯하다. SKC는 SK넥실리스가 기술력이 더 앞서고 유럽 · 미국 등 여러 후보지를 검토 중이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반도체용 초극막 양산 성공…일진머티리얼즈, 첫 국산화, 10/25자
일진머티리얼즈, 하반기 영업이익 큰 폭 성장 전망-NH
없어서 못 판다"…이차전지 핵심 소재 '동박' 확보에 분주한 배터리3사
일진머티리얼즈, 동박시장에서 압도적 시장점유율 역시 유지되고 있다”
동박 공장 증설이 1만 톤 당 1200억~1300억원 수준
21년 연말 기준 CAPA는 +1만톤(총 5.5만톤), 22년 CAPA는 +2만톤(총 7.5만톤)으로 상향 조정
향후 공장을 증설해 생산 능력(이하 Capa)을 10만 톤까지 늘릴 계획
<특이사항, 지배구조>
- 일진머티리얼즈는 일진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일진홀딩스(장남)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있다.
SKC와는 다르게 탄탄한 모회사의 자금 지원은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한가지더..
우리나라 IT기업 구조는 삼성전자가 가장 PER 기준 저평가이고, 그 밑의 밸류체인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2차전지 산업의 경우 대장인 LG화학, 삼성SDI등이 더 고평가를 받고 있고, 밑에 밸류체인은
중간재?의 성격, 가격단가 경쟁력 확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PER를 받고 있는게 아닌지..
BBIG K-뉴딜지수에서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2차전지 K-뉴딜지수 종목의 차트인데
일진머티리얼즈는 8월달 K-뉴딜지수 발표 전에 고점을 찍고, 이후 대주주이슈 등으로 하락을 하다가
대주주 이슈(수급)문제가 해결되고 다시 올라오고 있긴한데. 문제는 60일선(수급선)의 방향이 하향인 상태라서,
일진머티리얼즈 'IMM테크' 韓상장 추진…몸값 2兆 '배터리 대어' 온다, 동박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법인 내년 매출 4200억…성장 본궤도
www.hankyung.com
입력2020.11.09 17:09 |수정2020.11.09 17:09 |
동박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법인
내년 매출4200억…성장 본궤도
일진머티리얼즈(46,800 +2.52%)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IMM테크놀로지가 국내 상장을 추진한다. 2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회사로 내년 매출이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대어’다.상장 시 배터리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
지난 2019년 7월 4일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수출 우대조치를 재검토해 반도체 제조 등에 사용되는 원재료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뒷배경에는 태평양전쟁 징용을 둘러싼 문제가 있으며 양국가간 신뢰가 훼손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이다.
화이트국에서 한국을 제외
화이트국이란 안전보장상의 위협이 되는 선단 기술 등을 수출할 때에 우대조치를 받아
수속이 간단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을 여기서 제외시켰다.
반도체 3품목 수출 규제 강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 TV 스마트폰 제조 소재
리지스트 – 반도체 필수 소재
에칭가스 – 반도체 필수 소재
이 세가지 품목들은 전세계에서 일본 기업들의 점유율이 가장 높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도 사용하는 부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분노하여 일본 불매운동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일본인들은 코웃음을 치며 얼마나 가는지 지켜보겠다며 오히려 우리 국민들을 조롱했다.
그러나 우리는 전투민족이다.
편의점 맥주 판매량 1,2위를 다투던 일본맥주는 사라졌고 일본 담배, 유니클로 불매운동,
심지어 일본 볼팬마져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찰나 코로나 19가 터지며 잠시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 갔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일본과의 마찰이 해결된 것이 아니다. 아베총리가 건강상의 문제로
물러나고 새로운 총리인 스가 요시히데가 부임했지만
최근 휴큐시마 오렴수 방류 문제로 인해 또다시 한일관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일진머터리얼즈(020150)의 투자하라
일진머터리얼즈가 25일 국내 최초로 1.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반도체용
초극박(Ultra Thin Copperfoil)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극박은 전자, IT 사업 분야에 쓰이는 동박 중 가장 얇다.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동박의 두께 4.5~10(마이크로미터) 보다
얇고, 극한의 제조 기술이 필요해 동박업계에선 꿈에 제품으로 불린다.
IT 기기가 소형화, 고집적화 되면서 초미세회로를 구현하려는 반도체 제조사들의 수요가
이어졌지만, 국내에는 양산 기업이 없어 일본 미츠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일진머터리얼즈가 15년간 시행 착오 끝에 양산한 제품이 일본기업이 독접하고 있던 기술이었던 것이다.
동박은 PCB기반의 필수 소재였고 현재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등 대형 2차전지
배터리로 사용처가 확대됐다.
앞으로 전망이 좋은 사업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향후 사업성도 좋다
일진머티리얼즈 2020년 반기보고서를 참고하여 내용을 발췌하고 관련된 내용에 대해 내 나름의 분석을 해보겠다! 그리고 내 분석을 뒷받침 해줄 기사등 자료를 참고로 넣을 생각이다.
2차전지 산업분석 및 일진머티리얼즈 사업 내용 분석
2020년 반기보고서 참고
▶ 주력 제품은 #Elecfoil(전해동박) I2B 로 리튬2차전지의 음극집전체로 활용. #리튬2차전지 는 거의 모든 IT제품(핸드폰, 노트북,디지털카메라등)에 사용되고 있음.
▶ 최근 리튬2차전지사업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분야(ESS) 등 새로운 응용분야의 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온실가스 의무감축 추세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러한 흐름이 반영되어 당사 또한 Elecfoil도 IT제품 보다는 전기자동차용 및 ESS용 등 중대형 전지용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
▶리튬 2차전지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전기자동차 및 ESS에 적용되는 중대형 배터리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20년 287GWh → 2030년 3392GWh , 약 12배 성장 전망)
▶ 이전까지 Elecfoil의 수요를 이끌던 IT중심의 소형 전지시장과 고부가 PCB 시장의 둔화.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과 밀접한 관련.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점점 감소하다 2019년에는 전년대비 2.2% 감소해 역성장까지 함.
하지만 최근 폴더블폰, 5G 서비스 구현 등의 변화를 통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망
▶ 전기차 시장 2018년~2025년 연평균 29%씩 성장전망
이유 (1)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2)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목표 설정치
(3)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인한 가격하락
경쟁요소
▶ Elecfoil 산업은 생산하는 회사가 국내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를 포함해 2개뿐(고도의 생산기술과 대규모 설비투자를 요구하는 장치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 2차전지 음극 집전체용 Elecfoil의 물성을 결정하는 첨가제가 각 업체의 고유한 기술력. 이 기술력으로 2017년 2차 전지의 용량이 증가될 것을 예상해 차세대 2차 전지용 Elecfoil인 'I2S'를 출시. 향후 주행거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동차의 고출력·고용량 배터리에 채용될 것으로 전망 (채용 되는지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기사등을 적극 확인해볼 필요)
▶ IT 기기의 경박단소화 추세에 따라 극박 Elecfoil 제품이 경쟁적 요소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
I2B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은 지켜봐야함. 국내경쟁사인 SK넥실리스의 행보 또한 주시필요
▶ 일진머티리얼즈는 국내로는 삼성SDI, LG화학 해외는 중국 BYD와 일본 Murata 등 세계 주요 리튬이온2차 전지업체에 #I2B 를 공급. 최근 각광받는 전기 자동차 및 전력저장용 전지같은 중대형 전지 시장은 해당 고객사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중.
매입현황 / 원재료 가격변동추이 및 가격변동원인
현재 실적관련
▶총 9만톤의 장기공급계약 체결 → 1년 100% 풀가동시 생산능력 3만4천톤의 약 3배 가까이 되는 물량.
평균 생산실적이 2만1천톤인 것에 비추어보면 (기타요건무시) 대략 지금의 매출액은 보장되며 더 성장할 가능성↑
▶ 원자재 구리의 안정적 확보가 관건 → 수주 시점, 매출 시점에 따른 원자재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자재 조달
경쟁사와의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 비교 (Elecfoil)
표의 생산능력 수치는 각 사 2020년 반기 사업보고서에서 그대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각 사의 생산능력 산출방법이 다르지만 각자에게 유리하게 산출했다는 점은 같다고 생각되어 별도로 그 산출방법까지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추가 생산능력 확보예정에 나온 정보는 기사 등을 참고하였기에 정확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위: TON / 년)
2020년 반기기준
일진머티리얼즈
SKC
두산솔루스
생산능력
34,454
29,400
12,000
생산실적
12,544
10,216
5,200
추가 생산능력 확보예정
2021년 57,000
2022년 67,000
생산능력 확보예상
2022년 초까지
연간 52,000의 생산량 확보 계획
SKC와 두산솔루스의 생산 능력은 반기 보고서상 반기에 해당하는 생산능력(14,700 & 6,000)만 산출했기에 단위 통합을 위해 단순 x2 를 한 값을 연간 생산능력 보았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 재무분석
2020년 반기보고서 참고
먼저 일진머티리얼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요한 회계추정 및 가정에 대해 적시한 부분을 살펴보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그 불확실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당분간의 성과에는 반영이 되지 않을 수 있음. 회계적 성과에 대해 판단할 때 고려해야함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의 공장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사항들로 인해 생산성 저하와 매출감소 그리고 매출채권 회수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려됨.
재무상태표 및 포괄손익계산서
연결제표를 먼저 살펴본 후 별도제표를 보겠다.
모든 계정과목을 살펴보기 보다는 숫자가 큰 것들 위주로 보려고 한다.
또한 위에서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이 언급된 만큼 현재의 반기분의 재무제표를 참고하는 것은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20년 반기 재무제표는 부분적으로만 확인하고 그 외에는 19년 재무제표를 참고해 재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겠다.
'대기업 전횡' 논란 두고 일진-SK그룹 '기싸움'...진위파악 나선 정치권도 '들썩들썩'
[BY 청년일보]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쿠칭 시에 동박 신설공장 설립계획 추진 일진머티리얼즈의 쿠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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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계 3위안에 드는 SK그룹의 계열사인 SKC(그 중 넥실리스)가 동박사업에 뛰어들면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위협요소가 되는것이 부정적인 점. 최근에는 일진머티리얼즈의 말레이시아 공장 부지 근처에 SKC가 공장 설립 부지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
하지만 오히려 SK그룹의 SK이노베이션이 삼성SDI 와 LG화학의 2차전지 경쟁업체라는 점에서 이들 2개 업체가 앞으로 SKC 보다는 일진머티리얼즈 쪽으로 동박공급량을 늘릴 것이라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인 점이다.
▶ 올해 주목할만한 영업이익 성과가 나오는지가 관건
일진머티리얼즈의 2020년 영업이익을 794억원, 약 69%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보는 긍정적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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