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미국 자동차 산업 동향 feat. 테슬라 + 테슬라 관련주 #애플카 전기차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etc

by gomu_inspirer 2021. 1. 1.
반응형

미국 자동차 산업

2020-12-30 미국 디트로이트무역관 김순영

가. 산업 특성

  

□ 산업 정의 및 개요

 

  ㅇ 자동차산업은 여객용 자동차, 오토바이를 디자인, 개발, 제조, 마케팅, 판매 관련 전후 산업을 통칭함.

 

  ㅇ 2020년 미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대폭 감소한 약 854만 대로 예상

    - 2020년 미국의 완성차 판매량은 코로나19로 인해 1442만 대 수준에 그칠 예정

 

  ㅇ 미국 자동차 세그먼트는 크게 승용차(Passenger Car)와 경량 트럭(Light Truck)으로 분류되며, 전체 세그먼트 중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 하락 중이고 경량트럭의 비중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

 

미국 자동차 세그먼트별 생산량 비중 전망

(단위: %)

세그먼트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Passenger Car

31

28

26.3

23.4

22.6

22.1

Light Truck Total

69

72

73.6

76.6

77.4

78

자료: AutoForecast Solution

 

□ 미국 자동차산업 관련 규제 및 정책

 

  ㅇ 미국 자동차 연비규제

    - 미국의 자동차 연비규제 기본 틀은 2012년 오바마 행정부가 규정한 기업 평균 연비규제(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Standard, CAFE)를 따름.

    - 오바마 행정부의 CAFE 규정 원안은 2025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평균 연비 수준을 54.2miles/gallon(리터당 약 23 km)까지 개선하는 내용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연비규제가 대폭 완화됨.

    - 2020년 3월에 미국 환경부와 도로교통안전국(NHTS)이 최종적으로 발표한 CAFE기준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미국 내 신차에 대해 매년 약 1.5%씩 연비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 승용차의 연비 수준은 갤런당 47.7마일(리터당 약 20km), 경량 트럭의 연비 기준은 갤런당 34.1마일(리터당 14.5km)를 충족해야 함.

 

미국 연도별 최종 CAFE 연비규제 기준

(단위: 갤런당 마일)

자료: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ㅇ 미국 전기 자동차 관련 부품 인증제도

    - 미국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에서는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규격·테스트 방법·연비 측정 법 등 다양한 표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표준이 추가되고 있음.

      · 전기차 관련 표준 현황: https://www.sae.org/works/documentHome.do?comtID=TEVHYB

 

  ㅇ 바이든 당선이 집권할 경우 친환경차 정책

    - 바이든 당선인이 집권 시 미국의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시대가 앞당겨질 전망

    -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 협약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부문에서도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

- 2030년까지 미국 전기차 충전소 50만 개 추가

- 2030년까지 모든 버스 생산을 무탄소 전기버스로 전환

-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 및 친환경 자동차 생산 기업 인센티브 제공  

- 차량 소유주가 친환경차로 바꿀 시 인센티브 제공  

- 정부 관계자들의 관용차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차량 300만 대를 모두 전기차로 변경 

자료: JoeBiden.com

 

  ㅇ 자동차산업 일자리 유치를 위한 “Made in USA” 정책

    - 바이든 당선인은 자동차산업에서 100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이를 위해 미국으로 리쇼어링을 하는 제조 기업에 10%의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시하며 ‘Made in USA’를 장려

 

□ 최신 기술 동향

 

  ㅇ (배터리)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의 제조 비용은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추세

    - 2010년 배터리팩 가격은 US$ 1000/kWh 수준으로 매우 높았으나 2017년 테슬라 모델3 배터리팩은 약 US$ 109/kWh, Chevrolet Bolt 배터리팩은 US$ 205/kWh로 비용 하락

    - 배터리팩 제조 비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30년에는 US$ 73/kWh 수준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

 

  ㅇ (경량화) 전기차로의 전환에 있어 필수인 차량 경량화 소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생산 시 일반 철 사용 비중은 하락하고 알루미늄, 고강도 철강 등 가벼운 소재의 도입은 증가함.

    - Wardsauto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일반 철 사용 비중은 전년대비 2.3% 감소하고 고강도 철강,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경량화 소재는 사용 비중은 0.3~0.9% 증가

 

  ㅇ (자율주행) 대부분의 미국 내 완성차 제조업체가 레벨 1~3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했으며, 레벨 4,5단계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해 노력 중

    - GM, Hyundai, Waymo, Tesla 등 제조사들이 레벨 4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 중

 

  ㅇ (친환경)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연비를 절감하고 엔진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도입 중

    - 효율적인 엔진 설계 및 작동을 가능케하는 터보 차저 엔진(Turbo) 및 가솔린 직접 분사(GDI), 대부분의 북미 생산 차량에 적용

    -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7+Gears,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s) 기술은 주로 고급 차량에 탑재

 

□ 주요 이슈

 

  ㅇ USMCA 체결에 따른 역내산 부품 수요 증가

    - 2020년 7월부로 발효된 USMCA에 따라 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무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역내부가가치 비율(RVC) 비중이 대폭 강화됨.

    - 핵심 부품의 경우 2023년까지 최대 85% 이상을 역내산을 사용해야 무관세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주요 자동차 부품을 역내에서 소싱해야 할 수요가 커지며 차량 제조사(OEM)과 Tier1 기업들이 소싱 현지화를 가속하는 추세

 

 USMCA 하 자동차 부품 역내산 인정을 위한 최소 부가가치 비중

(단위: %)

구분

2020년

2023년

순원가법

거래가격법

순원가법

거래가격법

핵심부품

66

76

75

85

주요부품

62.5

72.5

70

80

주변부품

62

72

65

75

주1: 순원가법 사용 시 RVC = (순원가–비원산지 재료비) / 순원가*100

주2: 거래 가격법 사용 시 RVC = (거래가격–비원산지 재료비) / 거래가격*100

자료: ustr.gov/usmca

 

  ㅇ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가파른 전환

    - 미국 자동차 시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시대로 가파르게 전환 중

    - 북미 내 내연기관 차량의 비중은 2018년 96%에서 2023년 86%로 현저히 낮아질 전망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차 생산이 가장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

    - 전기자동차의 대명사인 테슬라의 2020년 미국 내 판매량은 21만 8000대(점유율 1.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해 45만 5000대(점유율 2.7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테슬라 외에도 Lordtown Motors, Lucid Motors, Rivian 등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의 전기차 모델의 판매 실적이 꾸준히 발생할 것

 

북미 추진 시스템(Propulsion)별 생산량 및 생산비중 전망

(단위: , %)

구분

2018년

2019

2020

2021

2022

2023

IC Only

(내연기관)

16,404,957

15,425,410

11,730,328

14,218,024

14,484,617

14,242,359

96.3%

94.3%

91.4%

90.0%

88.3%

86.3%

하이브리드

247,205

443,713

618,436

992,311

1,136,835

1,201,239

1.5%

2.7%

4.8%

6.3%

6.9%

7.3%

BEV

(배터리전기차)

311,843

408,210

394,653

489,969

639,574

821,105

1.8%

2.5%

3.1%

3.1%

3.9%

5.0%

PHEV

(플러그인 전기차)

74,984

80,709

95,575

98,639

137,855

234,143

0.4%

0.5%

0.7%

0.6%

0.8%

1.4%

자료: AutoForecast Solution

 

□ 주요 기업 현황

 

  ㅇ General Motors

    -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며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비용 절감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자율 주행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 과감히 투자 중

    - GM 본사가 위치한 미시건 워렌(Warren)에 IT Innovation Center를 두고 In-house로 전기차, 자율 주행차 관련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진행

    - 2021년 1분기에 전기차 관련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300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적극 노력 중

 

  ㅇ Ford Motor Company

    - Ford사는 향후 수익성 개선과 전기차 시대 대비를 위해 신차 생산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까지 줄일 것을 발표하며, 생산 주기 감축에 따라 서플라이체인 구축에 투입되는 시간 또한 감소할 것을 언급함. 또한 생산지 근처에서 부품을 소싱하는 현지조달 비율이 늘어날 것을 시사함.

    - 폴크스바겐 그룹(Volkswagen)과 2020년 6월 차량 공동생산, 미래차 기술 투자 등에 대한 협력 계획을 발표, 미래차 개발 비용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함께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 실행 중

 

  ㅇ 그 외 미래차 신생 제조기업 동향

    - (Amazon) 2021년 후반 생산을목표로 자율주행차 제조업체 Zoox를 인수

    - (Blue Sky NEV) 2022년 계획된 전기차 Canoo 생산을 시작할 예정

    - (Faraday Future)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에 전기자동차 생산 예상

    - (Rivian) 2021년 말에 전기 트럭과 밴을 생산할 계획

 

나. 산업의 수급 현황

 

□ 생산 현황

 

  ㅇ 2020년 미국의 자동차 생산은 전년대비 19.8% 감소한 854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4월과 5월 미국의 자동차산업은 사실상 중단됐고 2019년에 비해 1분기 생산량은 10.7%, 2분기 생산량은 67.6%가 감소함.

    - 근로자 안전 수칙 변경 및 공급 체인 붕괴의 문제등으로 2022년 이후에 생산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

 

미국 자동차 생산량 동향 및 전망(2018-2023년)

(단위: 대)

연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생산량

11,102,674

10,658,276

8,548,403

10,619,089

11,093,637

11,280,243

자료: AutoForecast Solution

 

□ 판매 현황

 

  ㅇ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2016년 1746만 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2019년까지 5년 연속 17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2020년 판매량은 168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음.

    -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판매량은 1428만 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이후에 판매량이 종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미국 자동차 판매량 동향 및 전망(2018-2025년)

(단위: 천 대)

연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판매량

17,315

17,076

14,283

15,546

16,010

16,202

16,367

16,532

자료: IHS Markit

 

□ 수출입현황

 

  ㅇ 미국 자동차 수출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총 22.52% 감소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면적 셧다운·록다운을 겪지 않은 한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은 상위 10개 수출국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

 

미국 자동차(HS Code 8703 기준) 수출현황(2018-2020년)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2018년

2019년

2020년

(1~10월)

증감률

-

총계

43,751,142

46,760,234

36,230,969

-22.52

1

캐나다

12,930,845

12,020,849

8,379,387

-30.29

2

독일

5,005,859

5,860,413

5,622,131

-4.07

3

중국

5,982,417

5,824,566

4,719,091

-18.98

4

벨기에

564,508

4,132,192

3,035,227

-26.55

5

대한민국

1,444,559

1,547,982

1,824,003

17.83

6

영국

1,371,252

1,431,129

1,205,554

-15.76

7

멕시코

2,474,384

2,207,524

1,193,904

-45.92

8

UAE

1,528,387

1,658,083

1,064,299

-35.81

9

사우디아라비아

1,380,204

1,216,672

991,667

-18.49

10

호주

1,329,935

1,403,698

745,697

-46.88

주: 1) 순위는 2020년 1월~10월 수출액 기준

2) 증감률은 2019년 1월~10월 / 2020년 1월~10월 비교

자료: Global Trade Atlas(2020.12. 기준)

 

  ㅇ 미국 자동차 수입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총 24.37% 감소

    - 한국산 자동차 수입은 전년대비 0.18% 증가해 한국이 독일을 제치고 미국의 4위 자동차 수입국가에 올라섬.

  

미국 자동차(HS Code 8703 기준) 수입현황(2018-2020년)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2018

2019

2020

(1~10월)

증감률

-

총계

142,941,743

146,777,893

111,002,923

-24.37

1

일본

32,830,413

32,235,011

24,753,714

-23.21

2

멕시코

28,641,213

31,901,867

23,336,325

-26.85

3

캐나다

31,787,901

31,335,201

23,290,178

-25.67

4

대한민국

11,032,132

13,024,106

13,048,080

0.18

5

독일

15,041,264

15,007,332

9,287,219

-38.12

6

영국

7,841,217

7,902,926

4,575,464

-42.10

7

슬로바키아

2,110,120

3,441,121

2,804,785

-18.49

8

이탈리아

3,794,160

2,714,683

2,059,261

-24.14

9

스웨덴

1,288,448

1,562,582

1,863,764

19.27

10

중국

1,774,862

1,390,328

1,393,499

0.23

 

 

주1 : 순위는 2020년 1월~10월 수입액 기준

주2: 증감률은 2019년 1월~10월 / 2020년 1월~10월 비교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0.12. 기준) 

 

다. 진출 전략

 

□ SWOT 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 세계 2위의 자동차 생산, 판매 시장

 -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Tier 1 다수 분포

 - 미래차 기술력과 생산력 보유한 자동차 강국

 - 높은 GVC 진입장벽과 보수적인 구매 성향

 - 역내 제품(미국, 캐나다, 멕시코) 선호 현상

 - 성숙 시장으로 경쟁 치열

기회 요소(Opportunities)

위험 요소(Threats)

 -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산 제품 수요 감소

 - 전기차·자율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 첨단 기술 수요 증가

 - 보호무역주의 및 통상규제(USMCA 등)

 -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침체

 - 높은 인건비와 소비자 물가

 

□ 유망 분야

 

  ㅇ 전기차, 자율주행차 관련 신규 부품 및 핵심 기술 연관 산업

    -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비롯하여 구동 모터, 동력변환장치(인버터, 컨버터), 차량용 반도체 등이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

    - (자율차)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환경인식(Radar, Lidar, 카메라 센서), 위치인식(정밀지도), 판단 및 제어(AI, 빅데이터, Cloud System), 통신(5G,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의 기술 수요 증가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주요 핵심 부품 및 기술

구분

주요 핵심 부품 및 기술

 

전기자동차

 

 ▪ (동력구동) 배터리, 모터(엔진) & 감속기(변속기)

 ▪ (동력제어) DC-AC 인버터, 컨버터, BMS

 ▪ (동력충전) 완속·급속 충전기, On board Charge

 

자율주행차

 

 ▪ (인식) 전후방 영상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GPS, 5G(V2X), 3D Mapping

 ▪ (판단) 수집한 정보 처리, 통제 알고리즘, AI 솔루션(딥러닝 등)

 ▪ (제어) 차간거리, 차선유지, 조향 및 모터 가감속 SW

자료: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 진출전략

 

  ㅇ 미국 내 납품 레퍼런스를 구축하기 위해 신생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을 겨냥한 적극적인 영업 필요

    - 신생 기업들은 기존의 완성차 기업과 달리 새로 공급 체인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고 당장 양산에 들어갈 정도의 대규모 생산 능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 부품과 기술을 전기차에 맞추어 시범적으로 개발, 공급해볼 수 있는 기회

 

  ㅇ 자동차산업컨설팅 전문기관 AFS(Auto Forecast Solution) 담당자는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판매할 지역에서 생산(Build Where you sell)’하는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며, 북미에서 판매되지만 USMCA 역외권에서 주요 부품을 소싱하는 차종에 신규 진입 기회 모색이 필요하다고 전함.

    - 기존 자동차 부품 시장은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격이 강해 신규벤더의 진입이 쉽지 않으나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기술력이 요구되고, 새롭게 형성돼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분야 공략

    - 특히 미국 내 주요 완성차 제조 기업이 출시하는 전기차 플랫폼과 전기 차종에 대해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부품을 개발하려는 노력 필요

      · 글로벌 1차벤더 ZF는 더 이상 내연기관 엔진과 관련한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을 것이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종에 적용할 수 없는 제품은 소싱하지 않을 예정임을 밝힘.

 

 

자료: IHS Markit, Marklines, AutoForecast Solutions, EV go WardsAuto, GM, Ford, Global Trade Atlas, visualcapitalist, NHTSA, 보도자료 종합,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2020년 테슬라 주가(1~12월)

2020년 테슬라는 8배가 올랐어요.

2021년에는 얼마나 오를까요?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되며

2021년에는 테슬라에게 어떤 이벤트들이 있나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2021년 초

인도시장 진출!

-인도는 중국 다음 세계에서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일론머스크는 오래전부터 인도시장에 진출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드디어 진출하게되는군요!

2021년 1월 3~4일

4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

- 만약 테슬라가 18만대 이상 인도했다면 누적 50만대 달성이 가능해져요.

2021년 1월 중으로

FSD(Full Self-Driving,완전자율주행)

베타테스트가 확대

- 신형 FSD베타버전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에요. 지금도 아주 높은 수준에 올라와있어요. 유튜브에서 자율주행 영상을 보면 사람이 운전하는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말 놀랄 정도에요.

2021년 1월 1~2주

기가상하이에 모델Y가

고객에게 인도 시작

- 엄청난 인구가 있는 중국에서

테슬라의 매출을 높게 올려줄 제품이에요.

2021년 1월 1~2주

프리먼트 7시트 모델Y 제조시작

- 좌석이 7개 달려있는 모델Y의 제조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2021년 1월 테슬라 보험사업 확장

- 캘리포니아에서 시행하고있지만 더 많은 주로 확장될 예정이에요. 보험사업이 장기적으로 많은 매출을 일으킬것으로 예상되며 나중에 추가적으로 포스팅할께요 ㅎㅎ

2021년 1월 27일 즈음

4분기 실적 발표

- 완전한 한해의 회계년도 흑자가 달성될까요? 성장의 초입에 있는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단계에 있는 테슬라여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테슬라의 10년간 주가 그래프

2021년 2월

FSD 구독서비스 시작

- FSD의 구독서비스가 시작되면 현금흐름이 좋아질것으로 예상되요.

2021년 2월

FSD 리라이트 정식배포

2021년 3~4월

2.5만불 소형모델 발표

- 베터리데이때 잠깐 소개한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이 발표될 예정이에요.

2021년 5~6월

테슬라 세미트럭 제조시작

2021년 6~7월

기가베를린 완공

- 테슬라의 첫 유럽 공장, 가장 중요한 이벤트!

2021년 9~10월

기가텍사스 완공

- 여기서 사이버트럭을 만든다는 예측들이 많네요.

2021년 10월

DOJO 가동&FSD 업그레이드

-DOJO는 딥러닝 슈퍼컴퓨터에요.10월에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에요. FSD가 더욱 강화가 되겠죠? FSD가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매출이 늘어나고, 마진과 현금흐름이 좋아질꺼고, 추후 차량공유와 로보택시를 시작하기위한 준비!

2021년에 기대되는 다른 소식도 많아요!

차량공유&로보택시의 사업계획 발표!

배터리데이때 얘기했던 4680 배터리 양산시작(파나소닉이 2021년초에 프로토타입 버전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생산비용을 거의 반값으로 줄일수 있는 버전이에요.)

지주회사에 대한 사업계획

25,000불 테슬라 양산시작

 

미국 연준이 발표한 2023년까지의 제로금리 유지, S&P 편입에 대한 기대감,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3가지의 호재가 맞물려 테슬라 주가는 끝을 모르고 올라가고 있어요. 그러면서 테슬라와 관련된 국내 기업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죠. 최근 이슈로 주목을 받는 기업으론 2곳이 있어요. 명신산업 그리고 엘앤에프에요.

테슬라 관련주와 같은 테마주의 특성상 이슈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한데 실질적인 테슬라 향 매출이 기대되는 2곳의 주가는 어떨지 살펴보고 기회와 주의점은 없는지도 정리해볼게요.

먼저 볼곳은 명신산업인데요. 12월 7일에 상장한 따끈따끈한 기업이에요. 물론 그 전부터 많은 분들이 눈독들이던 기업이라 상장 후 급상승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 기업은 자동차 차체의 재료가 되는 소재를 가볍고 단단하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데 모회사인 심원의 미국 법인이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전기차 회사의 1차 납품 기업이죠.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회사는 테슬라가 있고요.

하지만 당장 진입하기엔 위험해 보이네요. 추세를 따라서 올라타기엔 너무 고점이에요. 차익실현 매물이 터지기 좋은 위치로 보입니다.. 성장가치는 충분하지만 그래도 조정을 기다리다 20000만원대 언저리에서 매수 타이밍을 노려보는게 좋겠어요.

다음은 엘앤에프에요.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에 1조원대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앞두고 있어요. 원래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중국업체와 엘앤에프 2곳을 통해 양극재를 공급받았었지만 앞으로는 엘앤에프 양극재로 전량 전환할거라고 알려졌어요. 그렇게 되면 엘앤에프는 매년 수백억원씩의 매출이 증가될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주가는 급등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어요.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도 꽤 될거라 보이네요.. 아무튼 조정으로 어디까지 내려올지는 모르겠지만 6만원선에서 1차 매수를 노려보고 더 하락한다면 분할매수로 모아가도 좋을 듯 합니다.

이처럼 테마주는 이슈가 나오면 큰 상승폭을 보이며 올라가는데요. 모멘텀이 사라지기 전까진 추가적인 상승의 가능성도 커요. 하지만 이런 테마주를 활용한다고 해서 모두가 수익을 내는건 아니에요. 정보력이 상대적으로 한정적인 개인들은 오히려 기회가 아닌 독이 될 수도 있구요. 의외로 고점인데 추세를 따라 매수했다가 물리는 분들이 많아요. 물리면 개인들은 손실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요.

출처 네이버 금융

특이한 건 달러인덱스가 90이 깨졌다는 것... 이것은 이머징으로 자금이 가야 하고, 만약에 간다면 글로벌 탑픽은 한국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올린 MSCI, FTSE, S&P 3대지수 중국 종목 편출로 한국 시장에 대한 수급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래서 외국 애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인지? 달러 바텀을 1000으로 보는데 1050부터 사보겠습니다. 지가 미친듯 떡락해도 900원이라고 얼추 생각. 근데 여까지는 못가겠죠.(역사적 데이터) 신한은행에 20년동안 달러 엔화 구간별로 바텀에서 살 수 있도록 세팅해서 알아서 사 줄 겁니다.

달러가 엔화랑 엄청 붙고 있는데 그 갭레이트가 너무 작은 것 같은데, 엔화보다 달러가 싸지기는 힘들다는 관점에서 곧 하나의 신호가 나오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공부해 봐야함. 당분간 미국배당은 원화로 못바꾸고 재투자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금투자 관련하여 7만원대 수준에서 원금은 모두 현금화, 이익 부분만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값 반등, 환율반등 나왔고, 현금이 좀 필요해서 트래킹할 수 있는 소량만 빼고 모두 매도하였습니다. 금은 안전자산이라 불리나 절대로 안정하지 않고 변동성이 큰 자산입니다.

유가는 어느덧 50달러 수준... 엑슨모빌도 이제 제법 올라왔습니다. 지난 번에 오! 배당이 10%나 되네 했는데, 이제 8%대로 내려 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3월에 사람들이 한 얘기는 2차전지 빠지면 역시 빠지고, 정유 빠지면 또 빠진다 이런 얘기할 때가 5만원 수준으로 밀렸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2차전지 좋아지니, 많이 올랐고, 정유파트 적자는 눈덩이인데, 그래도 유가 오르고 백신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니 많이 올라왔습니다. 지인이 여름에 3억 대주주(?)였는데 4억은 넘겠네요.

테슬라 2010년 상장할때 17달러였고, 첫날 41% 올랐다고합니다. 695달러. 의심하지 말고 숭배해야 하나 봅니다.

 

그렇지만 국내 주식도 솔직히 모든 종목을 다 알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외국 주식에 대해 얼마나 분석을 하겠는가. 결국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주식을

부동산 식으로 말하면 "똘똘한 한 채"처럼 갖게 되는데 그 주식은 바로

"테슬라', "애플"

위 2개 종목인 듯 하다.

해외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면 누구나 더 2개 종목 혹은

FAANG(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을 이야기한다.

그럴 수밖에. 해외 종목에 대해서는 정보가 제한되어 있거나, 언어의 장벽이 있거나 하니까.

그래도 일부는 용맹하게 홍콩이나 중국 기업에 투자하기도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이 곳에 대한 투자금 역시 대폭 늘었다.

여기도 사실 그 나라 대표 주식에만 투자를 하는 수준이다.

하긴 그럴 수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투자자들, 특히 주린이들도 삼성전자에 몰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런데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면 미국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미국, 중국만 있는 것도 아니다. 아래 기사를 한번 보자.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12029041

 

달리는 인도 증시…"중국 제치고 투자 1순위"

달리는 인도 증시…"중국 제치고 투자 1순위", 코로나로 47% 폭락했던 인도 증시 '사상 최고치' 백신 개발로 신흥국 증시 호재 센섹스지수 44,000선 돌파 올해 성장률 마이너스 '최악의 해' 내년 2분기 18% 이상 고성장 기대 글로벌 IB, 인도 증시 전망 상향

www.hankyung.com

이렇단다.

경제 성장률은 높고, 국내의 인도 펀드 수익률은 6개월에 32%를 넘어섰다.

그런데 물어보자. 돈 1000만원 있으면 인도 펀드 할거야, 아님 애플 살거야?

미안하지만 아직은 불안해서 애플이나 테슬라 살래, 가 대부분의 답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 그렇게 때문에 용감하고 똑똑한 누군가에겐 엄청난 기회가 되겠지.

결국 지금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해외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해외주식에 대한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지 않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증권사 및 각종 금융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다. 왜냐? 서학개미들은 이미 현찰을 충전해 두었고,

그들은 믿을만하면서도 적절한 수익이 예상된다면 엄청난 돈을 투자할 테니까.

아래는 해외주식이라는 키워드로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다.

아직 국내 증권사들이 열심히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P.S) 베트남에 투자했던 누군가(한국인)의 말이 떠오른다.

어느 순간 자기 밑에 있던 그 회사가 몇년 후 시가총액이 10배가 올랐더라고.

그게 성장하는 나라의 모습이라고.

 

<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을 읽으면서 저자인 레이어드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테슬라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테슬라 주식 3500주(액면분할 이후 기준)를 보유한 블로거로 이미 유명한 분이셨다.

자산규모와 투자수익은 여러분들의 상상, 아니 계산에 맡긴다. (2020년 12월 10일 테슬라 주가 $627.07 x 3500주 x 1093원/$ = ???) 저자가 투자를 시작하던 2016년 8월 테슬라 주가는 $40 선이었다.

학력과 직업으로 그 사람의 투자 실력을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저자의 투자 방식을 보면 저자의 학력+직업과 상당히 매칭이 된다. (과학고-> 서울대 공대 학사 석사 -> 대기업 기획실 전략파트)

저자는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테슬라의 10K 리포트(한국으로 치면 사업보고서, 물론 영문으로)를 읽고, 미국의 가치주 투자자들이 주로 모여 토론하는 Seeking Alpha라는 사이트에 테슬라 관련글들을 모두 읽고, 테슬라 관련 트윗을 지속적으로 받아 체크하고, 테슬라의 뉴스를 계속 체크하고 분석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1000개가 넘는 테슬라 투자 관련 글들을 작성하며 테슬라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계속 확신을 갖고 투자해왔다.

이 정도면 테슬라 내부자와 기관투자자를 제외한,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테슬라란 과목의 시험을 치면 상위 0.1%일 것이다. 테슬라의 전략기획 담당자의 입장으로 테슬라를 분석하며 테슬라의 미래를 확신했다고 볼 수 있다. 저자가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도, 주가 상승에도, 오히려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며 지속 투자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 있다고 본다.

지금에야 테슬라 주가 그래프를 보면 별다른 문제 없이 지속 상승해 온 것처럼 보이지만, 솔라시티 인수, 현금부족, 공매도 세력의 공격, 모델S와 X의 사고, 머스크의 상장폐지 트윗, 전기차에 대한 미연방보조금 삭감, 코로나로 인한 중국 공장 폐쇄 등등 테슬라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적은 수도 없이 많았다. 그리고 많은 투자자들이 이 시기를 못견디고 떠났다.

또 반대로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하는 시기에도, 많은 투자자가 차익 실현을 위해 테슬라 주식을 팔고 떠났다. 하지만 저자는 치열한 분석을 통해 테슬라의 미래를 확신하기에 이런 시기를 버틸 수 있던 것이다.(한때는 수익이 -40%였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테슬라 투자를 하며 깨닫게 된 파괴적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법, 그리고 발굴해낸 기업이 투자할만 기업인지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예시를 들며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또한 그러한 투자방법에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와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내가 지금껏 갖고 있던 투자관과 많이 달랐고, 내가 모르던 사이트들도 많아서 조금 충격을 받았다. 새로운 투자 방법과 좋은 자료들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게 된 것에 대해 감사했다.

그렇다고 개인 투자자들이 저자가 책<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에서 제안하는 방식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도 위험하다고 본다. 저자는 책을 통해 테슬라의 미래와 자신의 투자방식을 확신한다고 하지만, 테슬라의 미래와 저자가 얘기하는 투자방식이 계속 성공할런지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은 계속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테슬라는 여전히 현재 주가만큼의 가치를 매출과 이익의 수치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엔론사태를 예견해 유명해진 카이코스 헤지펀드의 짐 카노스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 베팅해 큰 성공을 거둔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베리처럼 실력 있는 투자자들중 일부는 여전히 테슬라 공매도에 베팅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그렇기에 개인투자자라면 저자가 설명하는 테슬라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테슬라 주가가 다시 심하게 급등락해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확신이 있을 때에 비로소 저자처럼 투자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지금까지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해 조사+분석하고 투자해 해 온 내용과 과정,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얻은 통찰력 있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정리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책<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또한 주식투자에 필요한 투자 원칙, 기본적인 기업가치 평가법, 투자 자세 등도 함께 정리하였다. 이야기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읽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주린이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내연기관의 자동차들 사이에서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혜성처럼 등장하였습니다.

일반 자동차 제조사와는 달리 전문적인 자동차 지식 및 설비가 부족한 가운데 혁신적인 소트프웨어, 자율 주행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배터리 효율성, 그리고 주행성능까지 전기차로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자동차 브랜드 가치 부동의 1위였던 도요타를 제치고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자동차 회사로 등극 되었죠.

매 출시 모델마다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에서도 유명한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를 제치고 판매량 순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도 들 정도로 굉장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도로 위에서 심심치 않게 테슬라 전기차를 발견할 수 있을 수준인 만큼 실구매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슬라 동호회 및 커뮤니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 주문한 테슬라 전기차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나둘씩 인도됨에 따라, 실제로 많은 분들이 차량을 운행해보고 느낀 점들이 온라인상에 노출되면서 예비 테슬라 구매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대체로 전기차 특유의 장점인 친환경적이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 그리고 디자인이 이쁘다 등등 테슬라 차량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많지만, 실제로 테슬라 차량에 대한 불만과 단점들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문제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가장 공통적인 내용들을 취합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떨어지는 자동차 완성도(단차, 마감)

 

우리나라로 팔린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테슬라 자동차들이 판매되는 국가들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는 불만 사항입니다. 바로 테슬라 차량의 단차 및 마감 품질에 대한 문제점인데요. 애초부터 테슬라는 전문적인 자동차 제조회사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은 아직까지 일반 제조사들과는 경험 및 기술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인지 몰라도, 굉장히 높은 확률로 최소 한두 군데 이상 외판 단차가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워낙 테슬라 차량의 단차 문제는 이슈가 많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이런 우스개스러운 말까지 존재할 정도입니다. “단차가 없으면, 정품 테슬라가 아니다”라고 말이죠.

가격도 절대 저렴하지 않은 차량이 이렇게 높은 확률로 마감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히 테슬라 입장에서는 반드시 해결하거나 개선해야 할 테슬라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2. 개선이 필요한 오토파일럿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테슬라는 애초부터 자동차를 제작하는 목적보다 자율 주행성능, 즉 소프트웨어 쪽을 더 우선시 생각하고 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한 회사입니다. 물론 내놓으라 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전기차 기술 및 반자율 주행에 대한 기술력은 단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준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광고하는 것과 추구하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 기술력이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고 너무 테슬라의 반자율 주행기술에만 의존하다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간혹 사고 사례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로서도 테슬라의 자율 주행기술은 어느 자동차 회사보다 앞서있는 상태이지만, 아직까지는 100% 운전을 맡기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센터패시아에 장작 된 터치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거의 차량의 모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데 조작하는 것에 대한 호불호가 다소 존재하는 편이고, 몇몇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따로 물리 버튼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의견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3. 테슬라 전용 충전소 임프라 부족

현재 증가하는 국내 전기차 수요에 따라 최근 지어진 아파트나 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들이 대부분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 중심 및 일부 관공서만 제공됐었던 전기차 충전소가 많이 늘어난 상태이지만, 국내 판매량이 수만 대에 육박하지만 테슬라 차량을 위한 급속충전 시설인 ‘테슬라 슈퍼차저’는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수요에 버금가는 테슬라 충전 인프라가 같이 구축되어야 하는데, 테슬라 코리아는 이런 부분에서 아직까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지도 않고 전국에 몇 없는 테슬라 슈퍼차저 시설을 줄을 서가며 이용해 야하는 테슬라 단점도 존재합니다.

물론 기본으로 제공되는 충전 포트로 기타 일반 충전 시설 및 220V 콘센트를 활용하여 완속 충전은 가능하지만, 거금을 들여 주문한 차량인 만큼 테슬라를 선택한 국내 소비자들을 조금이라도 배려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4. 테슬라 정식 애프터서비스 취약

자동차는 일종의 소모품이라는 특성상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 및 소모품 교체가 필요합니다. 차량관리 상태에 따라 자동차의 수명도 달라지기 때문에 차주 입장에서는 구입한 차량의 AS 부분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요.

국산차를 구입함으로써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전국에 아무 공업사에 들러도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럽, 미국, 일본 차들도 국내에 많아짐에 따라 수입차에 대한 수리 장벽도 낮아진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테슬라 같은 경우 물론 자동차이기 때문에 외판에 대한 수리는 어느 정도 가능한 편입니다.

하지만 배터리나 소프트웨어, 특히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테슬라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국내 일반 공업사에서 고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테슬라 전용 애프터서비스 시설 방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전국에서 공식 테슬라 애프터서비스 시설은 단 두 곳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분당에 자리 잡고 있는데, 만약 차량이 지방 도시에 테슬라 차량이 있는데 정식 수리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이 두 곳 중 한 곳으로 차량을 차주가 직접 보내 서비스를 신청해 주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시설이 부족한 탓에 사고로 인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예약부터 수리 기간까지 최소 2달 이상 소요된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는 점이 테슬라를 구입한 차주 분들이 가장 치명적인 테슬라 단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테슬라 단점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도 물론 존재합니다. 전기차로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값어치를 지닌 전기차 회사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타이탄 프로젝트

2014년 애플은 #타이탄프로젝트 란 이름으로 자율주행차 개발을 준비해 왔습니다.

2016년 애플은 영국의 유명 자동차 회사인 맥라렌 인수를 시도 하며 애플카 개발의 의도를 내비쳤습니다.

아쉽게도 인수 시도는 무산 되었었습니다.

애플 + 맥라렌 조합이라 생각만 해도 멋진데요. 아쉽습니다.

테슬라 인재영입

타이탄 프로젝트가 그럴듯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 애플은 테슬라 인재들을 영입하며, 다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합니다.

2018년 테슬라 엔지니어 더그필드와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앤드류킴을 영입합니다.

테슬라 재직 당시 모델3개발의 핵심 주역 중 한명이었던 더그필드가 합류 후 타이탄 프로젝트는 조금씩 탄력을 받기 시작합니다.

더그필드는 2019년 프로젝트 팀 인력 무려 190명 가량을 해고 하며 팀을 재정비 했습니다.

2019년 테슬라 파워트레인 부사장인 마이클 슈베구치까지 합류했습니다.

2020년 테슬라에서 자동차 외관, 인테리어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던 스티브 맥마너스가 합류합니다.


테슬라 반응

#테슬라 는 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애플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애플의 자율주행차 생산 계획이 시장에 알려지며 주목을 받게 되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팀쿡 애플 CEO에 테슬라 인수 제안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델3 개발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테슬라 인수 가능성을 타진 했지만

팀쿡이 회동을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일론 머스크가 제안한 금액은 현재 시가 총액의 10% 수준인 627억 달러, 한화로 약 75조원 이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지난 11월 초 트위터를 통해 2017년 중반부터 2019년 중반 사이에 극심한 자금난을 겪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었는데,

아마 그 시기쯤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일론머스크는 애플전기차 개발 관련해 애플이 주장하는 모노셀 구조는 전기적으로 불가능한 구조 라며

사실이라면 이상한일 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의 뛰어난 용량대비 배터리 효율을 전기차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거라고 주장하죠.


모노셀 구조

일론머스크가 불가능한 구조라고 하는 #모노셀 구조는 무엇일까요?

기존의 방식은 셀 단위의 배터리를 모듈화, 팩화를 통해 전기차에 장착 하고 있는데요.

두번의 패키징을 하다보니 공간/무게/에너지 효율이 떨어졌죠.

애플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테슬라와 달리 베터리에서

파우치와 모듈을 모두 없애 배터리셀의 용량을 키우는 '모노셀 구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노셀 구조만 가능하다면 밀도높은 모노셀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효율을 최대로 올리는 효과를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배터리에 과열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 입니다.


자율주행

#자율주행 또한 애플카의 핵심 기술입니다.

#라이다센서 는 주변물체의 거리를 감지하는 자율주행의 필수품입니다.

애플은 이 라이다 센서를 외부 업체를 통해 공급받을 전망 입니다.

그에 따라 라이다 센서 관련주인

미국의 벨로다인 과 루미나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애플이 구체적인 라이다 공급업체를 언급하지 않았고,

애플카의 탑재될 다수의 라이다센서 중 일부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라이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2024년 애플카 출시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됐던 21일, 애플이 애플카(아이카)를 출시한다는 발표를 했죠. 이 발표때문이었는지 테슬라 주가는 6%나 급락했어요. 애플이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걸까요?

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대만 TSMC를 통해 차량에 들어갈 AI칩 생산을 논의하고 있다고 해요.

라이다(LiDAR-자율주행차가 도로를 3차원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센서 등 시스템 품목은 외부 파트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애플이 2,00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다른 자동차 제조 회사를 인수해 직접 자율주행차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어떻게 될까?

애플 뿐만 아니라 구글도 자율주행차에 뛰어들었죠.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중 하나인 중국 바이두, 아마존이 인수한 죽스(zoox) 등도 자율주행에 기술을 개발하고 있구요. "모빌리티"가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분야인만큼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뛰어드는 핵심 시장이 되어가고 있어요. 현대차그룹도 여러곳에 투자하며 잘하고 있지만 경쟁이 점점 심해지는 만큼 속도를 낼 필요가 있어보여요.

출처 : 현대자동차

LG화학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애플카(아이카)의 핵심은 자체 설계한 새로운 방식의 배터리예요. 그런데 이 배터리가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생산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이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이 아닌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라고 해요.LFP는 주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생산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중국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죠. 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은 중국의 CATL이예요. 때문에 LG화학의 주가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네요.

출처 : 서울경제

애플카 관련주

애플카(아이카)의 AI칩을 생산하는 대만 TSMC와 LFP배터리를 생산하는 대표기업인 중국 CATL이 애플카로 수혜를 입는 애플카 관련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LG전자 전기차 사업 - 캐나다 마그마와 합작법인 설립

LG전자-마그마와 합작법인 설립LG전자가 세계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마 인터내셔널과 전...

m.blog.naver.com

 

니콜라(NIKOLA) 주가 폭락-테슬라의 경쟁자?

니콜라, 쓰레기트럭 계약 취소로 주가 폭락미국의 수소전기차 업체인 니콜라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6...

m.blog.naver.com

 

 

2022 대선 주자 1위 이재명 테마주 쌍방울, 이재명 대장주, 이재명 관련주식 (feat 쌍방울이 이재명 관련주인 이유, 지난 대선 관련주들 주가 추이)

급등예상 종목 분석 5. 케이엠더블유 _ 성장성 기대가 되는 기업, 5G 대표주 시대 수혜 종목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생활과 소비패턴 변화 + 신조어 모음 + IT산업 동향 (feat.언택트, 웨비나, 코쿤, 코로나 블루)

미국 자동차 산업 동향 feat. 테슬라 + 테슬라 관련주 #애플카 전기차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etc

급상승 종목 쌍방울 feat. 11/27_매일경제 // 당당하게 티팬티 입는 남자들…쌍방울 남성용 신제품 나왔다

유퀴즈 82회 '어떻게 살 것인가' 다시보기 배우 공유, 공유를 공유하다 + 주식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급등예상 종목 분석 4. 서진시스템 _ 성장성 기대가 되는 기업, 5G 대표주 시대 수혜 종목

다들 뭔데 요새 5G, 5G 하는 거냐,,,​

급등예상 종목 분석 3. 현대건설 _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4조4천억원…역대 최대 눈앞...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

급등예상 종목 분석 2. 한진중공업 2/2 (feat 매각주:5년안에 지분매각 등을 하여야 하는 기업)

급등예상 종목 분석 2. 한진중공업 (feat 매각주:5년안에 지분매각 등을 하여야 하는 기업)

급등예상 종목 분석1. 쌍방울 트라이, 김수현 모델 신규 광고 공개광고 속 행동하는 기업의 모습 담아

대마왕의 투자철학 #1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feat 워렌버핏, 필립피셔) 미국주식 추천 스노우플레이크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7 일진머티리얼즈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6 엔지켐생명과학(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6 고영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5 테고사이언스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4 셀트리온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3 쌍방울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2 현대건설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대마왕은 2020년 말 무슨 주식을 샀을까 #1 엔씨소프트 (2020년 말, 21년 상반기 종목추천)

아직도 친일 히트텍 입니? 발열내의 '히트업' 트라이 르네즈 발열내의 애국 브랜드 feat 쌍방울

미국 대선 트럼프 우세 - 관련상황, 관련주 찾기

코로나 19 관련주식 총정리(코로나 관련주)

11월 3일//미국 대선 관련주 트럼프 관련주 바이든 관련주

5G, 너는 무엇인고? (5G 시대 관련주/ 기술적 분석)

바이든 관련주! (Joe Biden이 미국대통령이 된다면 feat 트럼프 낙선)

프롭테크란 무엇인가?!

2020 배당주 예상 (feat. 2019 국내증시 배당수익률 순위) // 출처 - 네이버 증권

증권분석_쌍방울 11월 급상승예상 종목1

2019 최고의 투자 관련 블로그 추천

반응형

댓글